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글로벌총회 미동부노회는 제8회 정기노회를 10월 11일(화) 오전 10시에 기쁨장로교회(담임 김준현 목사)에서 개최했다.
김동욱 목사(복음뉴스 발행인)와 한창희 목사의 노회 가입을 허락하고, 구창선 전도사와 전병렬 전도사에게 강도사 인허증을 수여했다.
제9회 정기노회는 뉴저지성서교회(담임 최요한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노회는 1부 개회 예배, 2부 성찬 예식, 3부 회무 처리, 4부 강도사 인허식, 5부 폐회 예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개회 예배는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가 인도했다.
기원, 찬송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광고, 찬송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 양경욱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민철 목사는 "모든 순서와 절차가 성삼위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노회장 양경욱 목사는 인도자가 봉독한 갈라디아서 1장 6-10절을 본문으로 "다른 복음은 없나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경욱 목사는 "다른 복음은 없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된 그리스도의 복음 뿐이다. 다른 복음은 사람들을 혼란시키는, 변질된 것이다. 복음에 율법을 더해 변질된 것이 다른 복음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된 복음만을 신앙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을 율법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오셨다.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두번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두번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부활하셨고, 승천하셨다. 두번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주셨다. 성령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우리의 마음에 말씀하고 계신다. 우리가 이 말씀을 듣고 살아갈 때, 우리가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부터 천국의 삶을 살게 된다. 그러므로 두번째 언약을 이루신 예수님이 참된 복음이고, 또 참된 복음이 천국 복음임을 믿으시기 바란다.
왜 많은 사람들이 다른 복음을 쫓는가? 왜 많은 설교자들이 다른 복음을 전하는가? 두번째 언약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우리 안에 와 계신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음에다가 무엇을 더하려고 율법의 행위를 강조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생수로 오셨다. 이 생수에 다른 것을 섞은 것이 다른 복음이고, 이것을 마시는 자는 죽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참된 복음임을 믿고 이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2부 성찬식은 부노회장 김상웅 목사가 집례했다.
기원, 찬송 "예수 나를 위하여", 이건화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찬송 "주 예수 해변서", 김환창 장로의 분병, 최요한 목사의 분잔, 찬송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상웅 목사는 고린도전서 11장 23-26절을 본문으로 "새 언약"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3부 회무 처리는 노회장 양경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원 호명, 개회 선언, 절차 보고, 광고 및 사찰 위원 임명, 서기 보고, 헌의 문서, 재정 보고, 신 회원 가입 및 호명, 신 안건 토의, 회록 채택, 예비 강도사 전병렬 전도사와 구창선 전도사의 설교, Judy Turin 선교사의 선교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20명의 노회원 중 13명이 참석했다.
노회장 양경욱 목사는 이민철 목사를 광고 위원으로, 이건화 목사를 사찰 위원으로 임명했다.
구창선 전도사와 전병렬 전도사의 강도사 인허 청원을 허락했다.
기쁨장로교회와 뉴저지성서교회의 장로 증선 청원을 허락했다.
회계 김환창 장로가 총수입 $ 6,078.00 총지출 $ 3,729.36 현재 잔액 $ 2,348.64 (2022년 10월 11일 현재)의 재정 보고를 했다.
김동욱 목사(복음뉴스 발행인)와 한창희 목사의 노회 가입을 허락했다.
노회와 주예수사랑교회에서 Judy Turin(Haiti) 선교사에게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4부 강도사 인허식은 노회장 양경욱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기원, 찬송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최요한 목사의 기도, 성경 봉독, 설교, 서약, 강도사 인허증 수여, 공포, 김상웅 목사의 권면, 찬송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황정옥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장 황정옥 목사는 고린도전서 1장 27-29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 종의 일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5부 폐회 예배는 노회장 양경욱 목사가 인도했다.
오찬 기도는 Rev. Carruthers가 했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