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천국복음선교회(회장 강유남 목사)가 주최한 천국 복음 제자 교육 2월 세미나가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이윤석 목사는 "그리스도를 설교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강의했다.
이윤석 목사는 1) 구약은 미래지향적이며, 2) 하나의 단일한 구속사가 구약과 신약의 중심을 이루며, 3) 예수 그리스도는 신구약의 연결 고리이고, 4) 신약 저자들은 자신들의 저술을 구약과 융합하고 있으며, 5) 구약은 신약의 관점에서 해석되어야 한다고 강의했다.
이 목사는 버나드 앤더슨이 "기독교 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창조로부터 마지막 절정에 이르는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 속에서 클라이막스에 도달했으며, 이것은 예수님께서 인간 역사 속에 시작하신 새로운 시대이다"라고 한 말을 상기시키며 구약이 미래지향적임을 설명했다.
다음은 이윤석 목사의 강의 요점이다.
"구속사는 옛 언약으로부터 새 언약으로 흘러가는 위대한 강이요, 이 두 언약을 함께 붙들어 내는 강이다. 물론 구속사에는 진전이 있지만, 이 구속사는 하나의 구속사이다."
"T. C. Vriezen는 '외경과 쿰란 문헌의 저자들처럼 그리고 세례요한처럼, 예수님은 구약 세계에 속해 있다'고 했다."
"신약 저자들은 약속 - 성취, 모형론, 구약의 주제들이라는 방식들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종종 구약을 인용하거나 암시함으로써, 이러한 연결을 짓고 있다. 인용 구절의 수는 250에서 600개를 헤아리며, 암시의 경우는 650에서 4,000여 개 정도에 이른다. 신약 저자들은 셀 수 없는 수많은 구약의 이미지와 개념들을 신약에 도입하고 있다."
"1) 구약은 신약 없이는 미완성의 책이다. 2) 단일한 구속사는 구약과 신약을 함께 묶는 책이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은 구약과 신약을 결합시킨다. 4) 신약 저자들은 의도적으로 자신들의 저작들을 구약과 혼합시키고 있다. 이 네 가지를 고려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구약과 신약은 두 개의 책이 아니라 하나의 책이라는 대단히 중대한 결론에 이르게 된다."
방명근 목사는 "예수님이 잡수시는 양식"이라는 주제로, 황정옥 목사는 "미국에서 복음을 심어야 할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박태문 목사는 "열방을 제자 삼으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천국 복음 제자 교육 3월 세미나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린다. 주예수사랑교회는 1155 Hendricks Causeway, Ridgefield, NJ 07657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전화 번호는 201-941-5555, 845-499-1921이다.
김동욱 기자 ⓒ 복음뉴스(BogEumNews.Com)